나는 이렇게 성장한다 109

2022년 39주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잠자기 챌린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에 도전했다. 요즘에 늦게 자는 경우가 많아져서 다시 잠자는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생겼다. 마침 예전에 알고지내던 지인분이 한 달 동안 인증 모임을 같이하자고 하셔서 다른 지인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내 목표는 11시 이전에 자고 아침 7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다. 한 주 동안 실천했고 조금 늦게 잔 적이 몇 번 있긴 했지만 챌린지 덕에 이전보다 개선된 것이 느껴졌다. 특히 아침에 운동을 하고 출근하는 날이 많아져서 좋았다. 오는 주에는 잠을 더 잘자야지! 재택근무 금요일에 재택을 했다. 출퇴근 거리가 조금 있다 보니 주말쯤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피곤해진다. 그래서 이번 금요일에는 재택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였다. 일단 작업하고 있던 것이 해결이 ..

2022년 38주차 '메모상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알파인사이트 가을 시즌 다음 주부터 알파인사이트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알파인사이트는 콘텐츠를 보고 얻은 인사이트를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모임이다) 이번 가을 시즌이 파일럿 시즌과 달라진 점은 '회고'와 '시간'이다. 파일럿 시즌의 피드백 중에는 '실천에 대한 회고' 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시간이 부족해' 아쉽다는 내용이 많았다. 하여 이번에는 모임이 끝나고 일주일 후에 어떤 행동을 했고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회고를 간단히 공유하기로 했다. 그리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점심시간이 아닌, 여유있는 저녁시간으로 일정을 잡아 진행하기로 했다. 바아앙타아알추우울 회사 동료들과 '방탈출'을 했다. 처음에는 문제를 풀지 못하고 헤매다가 평소 단련된 협업? 능력을 발휘하여 점점 문제 푸는 속도가 붙더니..

2022년 37주차 '블로그 글 500개'

티스토리 자동화 Part 2. 티스토리 자동화 파트 2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git push 를 하면 깃헙액션이 자동 업로드하는 방식이었으나 파트 2는 하나의 Makefile 명령어로 동작한다. 또한 업로드시 카테고리와 공개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아직은 작업중인데 아마 오는 주까지 해서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해당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이제 티스토리를 접속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다. 추후에는 노션 데이터베이스 까지 활용하여 노션에서 직접 티스토리 글을 작성하는 것도 재미있겠다. 블로그 글 500개 개발 공부 시작하고 지금까지 1년 동안 500개의 글을 올렸다. 처음에는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지만, 나름의 ..

2022년 35-36주차 '개발을 시작하고 E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임과 약속들이 많아져 회고를 초안만 작성해놓고 미루다가 오늘 2주치를 몰아서 쓴다.. 이번 주도 약속들이 많이 잡혔는데 다행히 연휴가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연휴기간 동안 재정비하고 3분기를 잘 마무리하자. 시장지표 프로젝트 약 2달 동안 진행했던 시장지표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따로 회고 글을 적었으니 궁금하다면 읽어보기 바란다. 2022.09.04 - [Work & Life/Work] - 시장지표(지수/환율/원자재) 프로젝트 회고 티스토리 자동화 Part 1. 깃헙액션을 활용하여 티스토리 자동 업로드를 구현했다. upload 폴더에 파일을 넣어 올리면, 깃헙 액션이 해당 파일을 티스토리에 업로드하고 다른 폴더로 옮긴다. 현재는 알고리즘 레포지토리에..

2022년 34주차 '내가 공부하는 목적은'

해외지수 프로젝트 현재 맡고 있는 업무인데 구현 작업은 완료하였으나 최종 인수 테스트가 남아있다. (근데 느낌이 조금 쎄하다..? 내 코드가 과연 잘 돌아갈까ㅜㅜ!?) 인수 테스트 후에는 QA 과정을 거쳐 실제 서비스에 배포할 예정이다. 알파인사이트 수요일에 사내 콘텐츠 인사이트 모임(알파인사이트) 4회차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예전부터 사내에 이런 모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언제나 번번이 실패하였다. 이런 모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거나 함께할 사람이 없거나 둘 중하나였다. 하지만 지금 있는 회사는 이 두 조건을 가뿐히 충족한다. 덕분에 매일 감사함을 느낀다. 이런 조직에 내가 속해있다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러. 나. '기회는 위기'라는 말..

2022년 33주차 '하고 싶은 것을 실행하는 능력'

클린 코더스 스터디 목표한 대로 30강 까지 정리하여 사내 스터디원에게 공유했다! 객체지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 강의이다. 덕분에 업무에서도 삶에서도 큰 도움이 된 듯. 객체지향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품질의 코드를 더 빠르게 생산해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덕순 프로젝트 service 인터페이스를 3개 구현하기로 했었는데 이번 주는 액세스 토큰에 대한 테스트 코드를 작성했다. TDD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익숙지가 않더라. 지금은 조금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진행하려고 한다. 속도가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TDD를 연습하기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주에 휴가를 계획해두었는데 휴가기간 동안 좀 더 많이 작업해봐야겠다.! 휴가가 빨리 왔으면~ 알파인사..

2022년 32주차 '모두에게 감사하다'

Weekly growth 클린 코더스 스터디 21강 ~ 25강을 듣고 정리하기로 했었는데 하지 못했다. 오는 주에 21강 ~ 30강 진행할 예정이다. 덕순 프로젝트 TDD를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어서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했다. 테스트 코드는 유스 케이스를 중심으로 service 레이어를 테스트하도록 구성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구현은 테스트 코드에 담지 못했다. 실제로 service 로직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직 테스트 코드 작성의 중간과정으로 볼 수 있겠다. 오는 주에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테스트의 레드와 그린까지 적용해보겠다. 모닝 페이지 오랜만에 '모닝 페이지'를 즐겼다. 즐겼다고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내게 만족감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아침과 밤에 ..

2022년 31주차 'SUPER 주니어 개발자'

Weekly growth 클린 코더스 스터디 16강 ~ 20강을 듣고 정리하여 공유했다. 월요일 스터디 예정. 사내 독서모임 - 첫 번째 모임 사실 좀 긴장을 했었는데 다들 너무 잘 준비하고 생각을 나눠줘서 깜짝 놀랐다. 독서모임 경험이 거의 없었다고 했는데 어느 독서모임보다도 퀄리티가 높았다...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던 것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사전 템플릿을 활용하여 나누고 싶은 내용을 미리 공유했다. 2. 적은 시간 내에 끝마쳐야 했기 때문에 다들 핵심만 명확히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3. 모든 것이 기록으로 남겨져 있어 독서모임이 끝난 후에 전체 채널에 공유하는 것이 용이했다. 독서모임에 참여하신 동료분들은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셨다. 사내 독서모임은 개인적인 로망 중에 하나였는데 이..

2022년 30주차 '사내 독서모임 시작'

Weekly growth 클린 코더스 스터디 11강 ~ 15강을 듣고 정리하여 공유했다. 월요일 스터디 예정. 주식 자동매매 서버 구축 일단 틀은 잡았는데 기능 구현은 안되어 있다. 레퍼런스 코드만 작성되어 있고 앞으로 천천히 리팩터링 할 생각이다. TDD로 진행할 것이고 데이터베이스는 노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평일 낮에는 회사 업무로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매매를 테스트 할 수 없다.. 그래서 해외시장으로 바꿔야할지 고민 중! 아 참고로 서버 이름은 '주식 매매 고양이 덕순'이다. GitHub - Daco2020/Stock-Trading-Cat-DEOKSOON: Deoksoon is a cat that trades stocks on behalf of users. Deoksoon is a cat th..

2022년 29주차 '주식 자동매매 프로젝트 시작'

Weekly growth 클린 코더스 스터디 이번 주에는 6강 ~ 10강까지 들었다. 오는 주에 동료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식 투자 자동화 튜토리얼 끝내기 조코딩 영상을 보고 튜토리얼을 끝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만들었고 API 키를 생성해 환경변수 세팅을 완료했다. 앞으로 몇가지 전략을 세팅하고 실제 자동매매를 구현할 생각이다. 피맥챗 목요일, 글또 커뮤니티를 통해 외부 개발자 다영님, 찬주님과 피맥챗을 했다. 각각 신입, 3년차, 5년차 개발자였는데 연차는 달라도 개발자끼리는 금방 친해지는 것 같다! 선배 개발자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기술', '문화', '관계' 등의 주제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종종 외부개발자들을 만나 시야를 넓혀야겠다.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