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번째 주간 회고는 2022년 하반기 회고로 시작하겠다.
시장지표 프로젝트
지수/환율/원자재 데이터를 웹소켓을 통해 가져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내게는 도전적인, 그리고 버그도 많았던.. 프로젝트이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장지표 프로젝트와 관련된 글을 이전에 써두었다.
2022.09.04 - [나는 이렇게 일한다/업무 회고] - 시장지표(지수/환율/원자재) 프로젝트 회고
모투대회 프로젝트
모의투자 대회를 열면서 신청자 데이터를 트랙킹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역시 나는 데이터 볼 때 행복해지는 듯!
신청자들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보낼 때는 실수할까 봐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PR Assemble
PR 회고를 꾸준히 해왔는데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이를 한 페이지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PR Assemble'은 내가 지은 명칭으로 코드리뷰를 통해 새롭게 배운 것들은 한 곳에 정리해두는 걸 뜻한다. 나만의 오답노트인 셈인데 나름 관리하기 편하고 유용하다! (그럼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ㅜㅜ)
대충 이런 느낌(내용은 대외비이므로 모자이크)
알파인사이트
내가 기획한, 매주 콘텐츠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동료들과 나누는 모임이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니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동료 간에 라포도 형성되어 좋았다는 평을 들었다! (뿌듯)
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은 아쉬우나 자율적으로 참여해야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다음에는 내가 더 재밌게 만들어야지~!
모임을 하며 쌓인 인사이트들
할로윈 ‘최후의 만찬’ 게임
마피아 같은 게임을 직접 만들었는데 모든 참가자들마다 고유의 스토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스토리를 짰던 경험이 재밌었고 다들 스토리를 재밌게 즐겨주셔서 너무 뿌듯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
크리스마스 시즌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이브의 이브(전전야제)를 기획했다.
첫 순서는 주국님의 '퀴즈대회', 두 번째 순서는 '사연 읽어주는 산타' (22년을 마치며 하고 싶은 말이나 새해 소망을 카드로 적으면 산타가 읽어줌)
연말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했고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생각하고 아끼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글또 (글 쓰는 또라이)
글또라는 개발자 글쓰기 커뮤니티에 참여했었는데,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개발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여기서 만난 개발자들과 월간 독서모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글또에 대한 회고를 이전에 써두었다.
2022.10.23 - [나는 이렇게 성장한다/활동] - 개발자 글쓰기 커뮤니티 - 글또 7기 회고
이 밖에도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왔는데 일일이 다 말할 순 없고, 프라이빗하게 활동하고 싶은 것들도 있기 때문에 회고는 여기까지만 적는다!
새해 소감
2022년은 내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다. 커리어 전환에 성공했고 좋은 조직과 동료들을 만났으며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다. 여러 가지를 시도했고 그만큼 성장했다.
2023년은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이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실질적인 성취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를 즐기며 원하는 것들을 다 이루어 나갈 것이다! 2023년 가보자고~! 🥳
'나는 이렇게 성장한다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3주차 '직접 내 손으로 얻어낼 것이다.' (1) | 2023.01.23 |
---|---|
2023년 2주차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 (6) | 2023.01.15 |
2022년 53주차 '두근거리는 공간을 만나다' (0) | 2023.01.01 |
2022년 52주차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 (3) | 2022.12.25 |
2022년 51주차 '뜻밖에 선물' (0) | 202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