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로 우주평화
2022년 51주차 '뜻밖에 선물' 본문
좋았던 선택
더 쉬운 플러터 강의로 다시 시작한 것
요즘 플러터를 공부하고 있다.
나는 백엔드 개발자이지만 직접 앱을 출시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마침 적당해보이는 강의가 있어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강의는 사실 중급자용으로 아직 페이지 이동도 버거운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당장 필요한 내용이 아니었다. 아쉽지만 나는 지금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초급자용 강의를 다시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이번 주에 끝내기로 했던 작업을 마치고 기본부터 쌓아 올리는 중.
운동 인증에 요가를 포함시킨 것
습관 만들기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나는 매일 운동을 한다고 했었는데 기존에는 근력 운동과 달리기만 인증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너무 춥거나 피곤하면 운동을 그냥 포기해버리곤 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요가를 인증 항목에 포함하여 헬스장을 가지 못하면 자기 전에 요가를 하고 인증했다. 이렇게 하니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근력 운동만 해서 뻣뻣해진 몸도 풀어줄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 mvp 패널 토크에 참여한 것
토요일에 [청년 IT 커리어 패널 토크 by 마이크로소프트 MVPs] 에 다녀왔다. 여기서 MVP란 쉽게 말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커뮤니티에서 적극 공유하고 교육하는 전문가들을 말한다.(아마도?)
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딱히 사용하진 않지만 IT 커리어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을 겸 참가했다. 여러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어떤 커리어를 쌓을지, 어떻게 성장할지, 내 삶에서 개발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등을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수 있었다.
아직 답은 내리지 못했지만 다양한 분들의 성장스토리와 조언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야겠다.
아쉬운 선택
이번 주에는 아쉬운 선택이 없었다.
인상적인 순간
뜻밖에 선물을 받은 것
매주 모이는 사이드 모임이 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사실 나는 참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임에 기여한 것이 많지 않은데도 손편지까지 써주신 것에, 그리고 맛있는 점심까지!!! 오늘 하루 압도적 감사함을 느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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