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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성장한다/오늘의 인사이트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행력

daco2020 2024. 9.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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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1.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실행이다.
  2. 옷은 입는 사람에게 정체성을 심어준다. 내가 바라는 정체성은 무엇일까? 그 정체성에 맞는 옷은 무엇일까?
  3. 고객부터 확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
  4. 고객으로부터 학습하자. 실패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5. 인터뷰한 유저들을 미래의 고객으로 삼자.
  6. 제품과 커뮤니티의 연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그들에게 더 멋진 정체성을 만들어주자.
  7. 비즈니스는 결국 ‘신뢰’를 파는 것이다.
  8. ‘위기’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9. 변화의 시작은 매일 쓰는 공간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데 있다.

 


 

 

헤들리&베넷 : 나사·스페이스X가 선택한, ‘미친 적응력’ 앞치마 성장기

 

헤들리&베넷 : 나사·스페이스X가 선택한, ‘미친 적응력’ 앞치마 성장기

롱블랙 프렌즈 C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보세요? 전 요즘 푹 빠져 있어요! 셰프복을 입은 요리사들의 경쟁이 얼마나 멋지던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셰프들이 쓰는 도구

www.longblack.co

 

 

 

“두드려야 열리더라고요. LA의 탑 10 레스토랑을 한 곳씩 찾아갔죠. 열 번 두드린다고 잃을 거 없잖아요? 그중 여덟 번은 미친 사람 취급을 받고, 두 번은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어요. 그때 깨달았죠. 용기 있는 사람의 손엔, 생각 이상의 것이 쥐어진다는걸요.”
⇒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실행이다.

 

“나이키에서 운동복을 사는데, 벌써부터 내가 ‘진짜 러너’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순간 앞치마가 떠올랐죠. 제대로 된 운동복을 갖추고 셰프로서 ‘준비된 기분’을 느낀다면? 요리의 세계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옷은 입는 사람에게 정체성을 심어준다. 내가 바라는 정체성은? 그 정체성에 맞는 옷은 무엇일까?

 

“대뜸 ‘앞치마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신이 난 나머지 말을 뱉어버린 거예요. 40개 선주문부터 받았죠. 시제품은커녕 디자인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확실한 건 딱 하나였어요. 난 할 수 있다는 것.”
⇒ 고객부터 확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

 

“셰프가 말했어요. ‘앨런! 이 끈 정말 형편없어!’라고요. 무조건 바로잡아야 했어요. 그가 제 유일한 고객이었으니까요. 우선 제품을 절반만 회수한 뒤, 어떻게든 해결해 보겠다 약속했죠.”
⇒ 고객으로부터 학습하자. 실패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셰프들은 평소 생각을 자세히 들려줬어요. 앞치마 옆면엔 수건 고리가, 가슴엔 삼중 주머니가 있으면 좋겠다며 아이디어를 제안했죠. 그 뒤 셰프들은 자연스레 앨런의 고객이 됐어요. 앨런은 약속했거든요. 그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맞춤형 앞치마’를 만들겠다고. 얼마 안 가 정말 만들었죠.
⇒ 인터뷰한 유저들을 미래의 고객으로 삼자.

 

한 소문이 셰프 커뮤니티 사이에서 퍼졌어요. ‘고객의 입맛을 맞춰주는 앞치마가 나타났다’면서요. 앨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 2015년, 셰프들의 고민을 한데 모을 커뮤니티를 열었죠. 셰프마다 팔짱 낀 화보를 찍어주고, 각자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죠.
⇒ 제품과 커뮤니티의 연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그들에게 더 멋진 정체성을 만들어주자.

 

“신발도, 칼도 모두 고객의 요청에서 시작한 일이에요. ‘헤들리&베넷이 만들면 믿고 살 수 있다’는 고객의 말에서 자신감을 얻었죠.”
⇒ 비즈니스는 결국 ‘신뢰’를 파는 것이군.

 

승승장구하던 헤들리&베넷도 코로나19 앞에선 무너질 뻔했어요. 앨런은 곧장 470평 규모의 앞치마 공장을, 마스크 생산 시설로 재단장했어요. 결과가 어땠을까요? 헤들리&베넷의 온라인 매출은 1년 전보다 무려 1000% 상승했죠. “우린 마스크를 ‘일어나 맞서는 마스크Wake Up & Fight Mask’로 브랜딩했어요.”
⇒ ‘위기’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단순히 주방을 재구성하는 일이 아니에요. 매일 쓰는 공간을 더 ‘기분 좋게’ 느끼도록 만드는 일이죠. 그건 결코 작은 변화가 아니고요.”
⇒ 변화의 시작은 매일 쓰는 공간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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