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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행력 본문
깨달음
-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실행이다.
- 옷은 입는 사람에게 정체성을 심어준다. 내가 바라는 정체성은 무엇일까? 그 정체성에 맞는 옷은 무엇일까?
- 고객부터 확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
- 고객으로부터 학습하자. 실패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 인터뷰한 유저들을 미래의 고객으로 삼자.
- 제품과 커뮤니티의 연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그들에게 더 멋진 정체성을 만들어주자.
- 비즈니스는 결국 ‘신뢰’를 파는 것이다.
- ‘위기’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 변화의 시작은 매일 쓰는 공간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데 있다.
헤들리&베넷 : 나사·스페이스X가 선택한, ‘미친 적응력’ 앞치마 성장기
“두드려야 열리더라고요. LA의 탑 10 레스토랑을 한 곳씩 찾아갔죠. 열 번 두드린다고 잃을 거 없잖아요? 그중 여덟 번은 미친 사람 취급을 받고, 두 번은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어요. 그때 깨달았죠. 용기 있는 사람의 손엔, 생각 이상의 것이 쥐어진다는걸요.”
⇒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실행이다.
“나이키에서 운동복을 사는데, 벌써부터 내가 ‘진짜 러너’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순간 앞치마가 떠올랐죠. 제대로 된 운동복을 갖추고 셰프로서 ‘준비된 기분’을 느낀다면? 요리의 세계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옷은 입는 사람에게 정체성을 심어준다. 내가 바라는 정체성은? 그 정체성에 맞는 옷은 무엇일까?
“대뜸 ‘앞치마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신이 난 나머지 말을 뱉어버린 거예요. 40개 선주문부터 받았죠. 시제품은커녕 디자인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확실한 건 딱 하나였어요. 난 할 수 있다는 것.”
⇒ 고객부터 확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
“셰프가 말했어요. ‘앨런! 이 끈 정말 형편없어!’라고요. 무조건 바로잡아야 했어요. 그가 제 유일한 고객이었으니까요. 우선 제품을 절반만 회수한 뒤, 어떻게든 해결해 보겠다 약속했죠.”
⇒ 고객으로부터 학습하자. 실패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셰프들은 평소 생각을 자세히 들려줬어요. 앞치마 옆면엔 수건 고리가, 가슴엔 삼중 주머니가 있으면 좋겠다며 아이디어를 제안했죠. 그 뒤 셰프들은 자연스레 앨런의 고객이 됐어요. 앨런은 약속했거든요. 그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맞춤형 앞치마’를 만들겠다고. 얼마 안 가 정말 만들었죠.
⇒ 인터뷰한 유저들을 미래의 고객으로 삼자.
한 소문이 셰프 커뮤니티 사이에서 퍼졌어요. ‘고객의 입맛을 맞춰주는 앞치마가 나타났다’면서요. 앨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 2015년, 셰프들의 고민을 한데 모을 커뮤니티를 열었죠. 셰프마다 팔짱 낀 화보를 찍어주고, 각자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죠.
⇒ 제품과 커뮤니티의 연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그들에게 더 멋진 정체성을 만들어주자.
“신발도, 칼도 모두 고객의 요청에서 시작한 일이에요. ‘헤들리&베넷이 만들면 믿고 살 수 있다’는 고객의 말에서 자신감을 얻었죠.”
⇒ 비즈니스는 결국 ‘신뢰’를 파는 것이군.
승승장구하던 헤들리&베넷도 코로나19 앞에선 무너질 뻔했어요. 앨런은 곧장 470평 규모의 앞치마 공장을, 마스크 생산 시설로 재단장했어요. 결과가 어땠을까요? 헤들리&베넷의 온라인 매출은 1년 전보다 무려 1000% 상승했죠. “우린 마스크를 ‘일어나 맞서는 마스크Wake Up & Fight Mask’로 브랜딩했어요.”
⇒ ‘위기’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단순히 주방을 재구성하는 일이 아니에요. 매일 쓰는 공간을 더 ‘기분 좋게’ 느끼도록 만드는 일이죠. 그건 결코 작은 변화가 아니고요.”
⇒ 변화의 시작은 매일 쓰는 공간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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