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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0주차 '파이콘 다녀옴' 본문
파이콘 2022
사내 동료들과 파이콘을 다녀왔다.
솔직히 기대한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었으나, 동료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다른 개발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고 유익했다!
세션은 영상으로 진행했기에 굳이 챙겨보진 않았고 나중에 기회되면 유튜브로 볼 생각이다.
알파인사이트
알파인사이트 가을 시즌 2회차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에는 유독 why와 연결된 인사이트들이 많았다. why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든 결국 왜 하는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면 그 일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내 인사이트 모임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 내가 얻은 인사이트를 나 혼자만 알다가 잊어버리는 게 아닌 동료들과 함께 나누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감하는 동료가 많아지면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고, 실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 모임은 회사가 더 성장하고 더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문화가 아닐까.
리팩터링 & 메모상자
사내 리팩터링 스터디를 참여하고 있다.
제텔카스텐을 읽고 메모 상자를 통해 학습하고 있는데, 메모를 추가할수록 상자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텔카스텐 저자도 언급했듯이 이는 내 두 번째 뇌가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앞으로도 꾸준히 메모하고 더 개선해나가야겠다.
북또
주말에 북또 독서모임이 있었다.
동물농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관련하여 정치체제, 독재, 조직문화 등등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한편으로 좋은 리더란 무엇인지, 좋은 팔로워는 무엇인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생각을 더 해보고 메모로 정리해두어야겠다!
북또는 참가인원이 모두 개발자지만 개발 외 도서를 읽는다. 개발자니까 개발 도서를 읽어야 하지 않을까란 강박이 있었는데 이런 모임을 통해 인문학 도서를 읽어보니 더 넓은 시야로 개발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기술과 개인 성장에만 집중하고 있었다면, 이번에는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으로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지속하고 싶다!
Next action
이번 주는 매일 운동을 목표로 삼겠다! 필라테스가 끝났으니 배운 것을 운동에 적용해봐야겠다.
10월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해봐야겠다. 이번에는 사내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해볼까 한다.
오는 주 주말에는 앞으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보자!
41주차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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