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성장한다/회고

2022년 34주차 '내가 공부하는 목적은'

daco2020 2022. 8.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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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수 프로젝트 

현재 맡고 있는 업무인데 구현 작업은 완료하였으나 최종 인수 테스트가 남아있다.

(근데 느낌이 조금 쎄하다..? 내 코드가 과연 잘 돌아갈까ㅜㅜ!?)

 

인수 테스트 후에는 QA 과정을 거쳐 실제 서비스에 배포할 예정이다.

 

 

 

 알파인사이트 

수요일에 사내 콘텐츠 인사이트 모임(알파인사이트) 4회차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예전부터 사내에 이런 모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언제나 번번이 실패하였다. 이런 모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거나 함께할 사람이 없거나 둘 중하나였다.

 

하지만 지금 있는 회사는 이 두 조건을 가뿐히 충족한다. 덕분에 매일 감사함을 느낀다. 이런 조직에 내가 속해있다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러. 나. '기회는 위기'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주어진 것에 안주할 생각은 없다.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자극받고, 도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다.

 

알파인사이트는 당분간 쉬고 9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티스토리 자동화 

몰랐는데 티스토리에도 API가 있더라, CRUD는 구현이 가능해 보여 티스토리 업로드 자동화 구현 중이다.

 

지금 생각으로는 깃헙에 md파일로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는 식으로 구현해보려 한다. 지금 중복으로 올리고 있는 알고리즘 포스팅을 우선적으로 적용해보고 이후 til도 같은 방법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이렇게 하면 한 번에 여러 곳에 포스팅을 올릴 수 있고 또한 잔디도 채울 수 있으니 더 동기부여가 될 듯. 나중에는 노션이나 개인 포트폴리오 페이지와도 연동하여 한번에 여러 곳을 동기화시킬 수도 있겠다. (이 맛에 개발하지!)

 

 

GitHub - Daco2020/Tistory-auto-uploader: The written article is automatically uploaded to the Tistory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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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com

 

 

 

 

 글쓰기 

요즘 들어 TIL을 다시 쓰고 있고, 기존에 하던 글또 글쓰기도 하고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책도 '제텔카스텐'이라 하여 글쓰기 관련 내용을 다룬다.

 

기록하고 글로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남기지 않으면 남지 않기에(너무 당연한 말이네?) 스스로 충만한 삶을 살고자 글을 쓴다.

 

요즘에는 나 자신을 어떻게 브랜딩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 글을 쓰는 것은 이제 익숙해졌다. 그렇다면 그다음 단계를 바라봐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나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마케팅할 수 있는 글쓰기 말이다.

 

그러려면 내가 어떤 독자에게 무엇을 주고 싶은지를 분명히 정해야 한다.

 

 

 

 

 스터디메이트 

회사 밖에서도 계속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터디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우선 만나는 것부터 리소스가 발생한다. 

 

기존에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불러오기 위해 노력하는 형태였다면 앞으로는 다르게 바꾸기로 했다. 보통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다 보니 내 에너지 소모가 크다. 또한 경험상 이런 구조는 오래가지 못했다.

 

내가 공부하는 목적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지식을 쌓거나 남들이 하니까 하는 공부보다는 그 너머의 가치를 위한 공부, 나와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부, 그런 공부를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하여 당분간은 혼자 혹은 내 위주로 공부하려고 한다. (물론 사내 스터디는 적극 참여!) 내가 가장 편한 시간, 편한 장소에서 공부하되 공부한 내용은 위에 글쓰기에 언급한 것처럼 내 브랜딩을 만드는 데 사용하자. 궁극적으로는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이들이 나를 찾아 오는 구조로 체질개선을 이루자!

 

 

 

 Next action 

 

1. 오는 주 휴가 동안 티스토리 자동화를 일단락 짓고 싶다.

2. '아몬드'라는 성장소설을 주말까지 읽었으면 좋겠다.(글또 독서모임)

3. 그동안 우선순위에 밀려 방치하고 있던 집 청소... 하자..!

4. 수요일에는 구름에서 주최한 장애 대응 세미나, 목요일에는 글또콘 일정이 있다. 오는 주 조금 빡센듯..?

5. 금요일에 필라테스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어떤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 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일자목을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지 필라테스를 통해 답을 얻고 싶다.

6. 토요일은 민혁 님 결혼식..!

7. 일요일 전까지 내 생활패턴과 리추얼을 점검하고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정리가 안되어 혼란과 낭비가 증가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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