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3주차 '하고 싶은 것을 실행하는 능력'

 클린 코더스 스터디 

목표한 대로 30강 까지 정리하여 사내 스터디원에게 공유했다!

 

객체지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 강의이다. 덕분에 업무에서도 삶에서도 큰 도움이 된 듯.

 

객체지향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품질의 코드를 더 빠르게 생산해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덕순 프로젝트 

service 인터페이스를 3개 구현하기로 했었는데 이번 주는 액세스 토큰에 대한 테스트 코드를 작성했다.

 

TDD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익숙지가 않더라. 지금은 조금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진행하려고 한다. 속도가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TDD를 연습하기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주에 휴가를 계획해두었는데 휴가기간 동안 좀 더 많이 작업해봐야겠다.! 휴가가 빨리 왔으면~

 

 

 

 

 

 알파인사이트 

 

3회차 알파인사이트

사내 독서모임을 매주 하고 있다. 이번 주는 3회 차였고 오는 주는 파일럿 프로그램 마지막 4회 차이다.

 

모임 때마다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시간이었는데 (점심시간 30분 만에 4~5명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감이 있어 이번 3회 차는 내 부분을 제외하였다. (시간이 남을 경우 진행하기로 함)

 

그래서인지 3회 차는 아주 딱 맞게 끝이 났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임 시간을 더 늘리기로 했다. 그래서 마지막 4회 차는 약 50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휴식을 취하기도 부족한 점심시간에 매주 참석해주시는 동료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더불어 그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제 혼자 독서하는 것은 비효율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토모모 

'토모모'는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모각공을 의미한다.

나에게는 주말마다 항상 늘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설정을 부여하기로 했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토요일 오전에 모각공 모임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다.

 

첫 토모모의 참여자는 창민 님 한 분뿐이었지만, 그럼에도 내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환경설정이었다. 그래서 앞으로 매주 진행하려고 한다. 인원 모집은 지금 속해있는 커뮤니티를 활용해보려고 한다.(기획 중)

 

토모모를 통해 공부 환경설정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메모상자 

제텔카스텐을 읽고 메모를 생활화하고 있다.

 

몇 년 전에도 메모를 숨 쉬듯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내면이 가장 크게 성장한 것 같다. 최근에는 모닝 페이지와 더불어 메모 상자 방법론을 적용해보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생각과 아이디어가 폭발한다... 메모를 하는 것만으로 세상이 더 흥미로워진다. 스스로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직 메모 상자를 나만의 방법으로 바꾸진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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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 action 

 

오는 주에는 지금 맡고 있는 해외지수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마지막 4회 차 알파인사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일 오전에는 모각공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다시 til을 쓰고 있는데 예전에는 스터디 채널에 til을 공유한다는 환경설정이 있었기에 꾸준히 쓸 수 있었던 것 같다.(환경설정이 사라진 후 til을 안 썼더라.) 그래서 다시 환경설정을 만들기로 했다. 글또에서도 til을 공유하는 채널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여기를 이용할 생각이다.

 

하지만 글또에서도 아무도 til을 올리지 않아 현타가 올 때가 있다. 그래서 공용 til 저장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til 저장소를 자동화하여 본인의 블로그와도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함께 만들어나가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내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하고 싶은 것을 실제 실행하는 능력인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너무 많아서 어떤 것도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곤 한다. 스스로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 당장 가장 하고 싶은 것(내가 정의한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속전속결로 해결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