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이 책이 딱이야! 2회차

 

약 한 달 전, [너에게 이 책이 딱이야!] 라고 하는 책 추천 모임을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한 분들이 계셨는데요. 그분들을 위한 2회차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

 

지난 1회차 모임에서는 서로의 목표가 비슷해 책의 주제가 다채롭지 못한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2회차 모임에서는 목표 카테고리를 나누어 자연스럽게 다양한 주제가 나올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목표 카테고리는 다음 6가지로 정했습니다.

 

1️⃣ 커리어 & 경제적 자유 💼💰

2️⃣ 자기계발 & 내적 성장 📚🚀

3️⃣ 건강 & 웰빙 🏃‍♂️🧘‍♀️

4️⃣ 인간관계 & 커뮤니티 🤝💙

5️⃣ 라이프스타일 & 취미 🎨✈️

6️⃣ 사회적 영향 & 가치 실현 🌍✨

 

각 카테고리에 대해 2025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한 문장으로 작성해 달라고 설문을 돌렸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모임 시작 전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기기도 했어요. 🤭

 

 

추천해 줄 책 찾기

우리는 신논현역에 있는 교보문고에 모여 6개 카테고리의 설문 응답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특정 카테고리에 치우치지 않도록 각자 다른 카테고리를 지정했어요. 먼저 지정된 카테고리의 책을 찾은 후, 다른 카테고리의 책도 추가로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각자 책을 찾은 후에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지난 모임에서는 슬랙에서 책을 공유하고 소개했었는데 이미지 공유나 내용을 적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피그잼을 이용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고른 책을 피그잼 캡처 이미지로 보여드릴게요.

 

(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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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리어 & 경제적 자유 💼💰

[커리어 & 경제적 자유]에 대한 우리들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추천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책 표지와 함께 왜 추천하는지 이유를 간단히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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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계발 & 내적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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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 & 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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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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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이프스타일 & 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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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회적 영향 & 가치 실현 🌍✨

 

 

이렇게 서로에게 추천한 책이 무려 80권이 넘더군요...! 신기한 건 이 중에 서로 한 권도 겹치지 않았다는 거예요! 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이렇게 관점이 다양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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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원픽은???

책을 추천받았으니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야겠죠? 우리는 전체 카테고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하나씩 고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고른 책은...🫣

 

 

 

 

 

 

 

두구두구두구...🥁

 

 

 

 

 

 

 

짜란~🥳

 

 

 

우리가 왜 이 책들을 원픽으로 뽑았는지 각자의 이유도 남겼습니다 (+모임 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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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나의 원픽 책을 뽑고 후기를 작성하며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는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졌어요. 

 

지난 1회차 모임 때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였습니다.

 

1. 비슷한 주제가 많아 책이나 내용이 다채롭지 못한 점.

2. 책 소개 외에도 재미있는 콘텐츠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점.

 

이번 2회차 모임에서는 어느 정도 아쉬웠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 카테고리를 나누어 다양한 주제의 책을 다룬 것.

- 피그잼을 활용해 모임을 시각적, 영속적 콘텐츠로 만든 것.

- 원픽 뽑기를 통해 각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음의 경험도 함께 이룰 수 있었습니다.

 

- 각자 서로를 위한 책을 찾으며 서점을 돌아다닌 것.
- 각자가 찾은 책을 서로에게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
- 다른 사람의 추천 책을 보고 영감을 받거나 읽고 싶어지는 것.
- 다른 독서모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함께 책을 고르고,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의성님, 지환님, 유진님, 희은님, 윤영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참여는 못했지만 설문에 응답해주신 희주님에게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