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성장한다/회고

2022년 13주차 '내가 나를 필요로 하는 삶'

daco2020 2022. 3.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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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 growth 

'다코로그' 회원가입 기능 구현

jwt를 이용하여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 로그인을 구현하는데 jwt가 최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쿠키나 세션으로 인증인가를 구현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FastAPI에서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다코로그 레포 링크 

 

 

 

 

현재 몸이 좋지 않아 주말에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코로나 같습니다. 내일 보건소에 가서 PCR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발한 활동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Algorithm 

이번 주도 알고리즘은 매일 풀었습니다. 

주말부터는 몸이 안좋아 쉬운 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알고리즘 링크

 

 

 

 

 

 Study 

우리 스터디팀은 이번 주 예리님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평소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더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다른 멘토님들도 뵙고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힘든시기에 함께하는 동기와 멘토님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만약 혼자였다면, 혹은 온라인 교육과정이었다면.. 

정말 외롭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 스터디 팀원들의 합격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절반 이상이 합격하여 출근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취업에 성공하여 4월에는 한강에서 맥주 한 잔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Content 

 

주말동안 아케인을 보았습니다.

 

롤은 하지 않지만 징크스라는 캐릭터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케인에서 징크스의 성장과정이 드러납니다.

 

저는 실코가 징크스를 회유하기 위해 하는 말에 집중해보았습니다.

'난 네가 필요해'

 

<스포주의>

징크스는 본인의 실수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고, 

언니인 바이는 순간의 충동으로 징크스를 버려둡니다.

 

징크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결핍은 '존재의 필요성'으로 보입니다.

본인도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항상 반대였고

가장 믿었던 바이에게마저 버려집니다. 

 

 

나의 필요를 남에게서 찾아야 할까? 

 

 

내 존재에 대한 필요성을 타인에게 찾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이는 자칫 징크스처럼 의존과 집착으로 이어집니다.

칭찬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칭찬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꼭두각시와 다름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나를 필요로하면 어떨까요.

내가 왜 존재해야하는지.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남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다면

이전보다 더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Next action 

지금의 몸 상태가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는 주는 집에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읽지 못한 책이나 콘텐츠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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