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growth
'다코로그' 회원가입 기능 구현
jwt를 이용하여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 로그인을 구현하는데 jwt가 최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쿠키나 세션으로 인증인가를 구현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FastAPI에서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몸이 좋지 않아 주말에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코로나 같습니다. 내일 보건소에 가서 PCR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발한 활동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Algorithm
이번 주도 알고리즘은 매일 풀었습니다.
주말부터는 몸이 안좋아 쉬운 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Study
우리 스터디팀은 이번 주 예리님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평소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더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다른 멘토님들도 뵙고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힘든시기에 함께하는 동기와 멘토님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만약 혼자였다면, 혹은 온라인 교육과정이었다면..
정말 외롭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 스터디 팀원들의 합격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절반 이상이 합격하여 출근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취업에 성공하여 4월에는 한강에서 맥주 한 잔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Content
주말동안 아케인을 보았습니다.
롤은 하지 않지만 징크스라는 캐릭터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케인에서 징크스의 성장과정이 드러납니다.
저는 실코가 징크스를 회유하기 위해 하는 말에 집중해보았습니다.
'난 네가 필요해'
<스포주의>
징크스는 본인의 실수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고,
언니인 바이는 순간의 충동으로 징크스를 버려둡니다.
징크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결핍은 '존재의 필요성'으로 보입니다.
본인도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항상 반대였고
가장 믿었던 바이에게마저 버려집니다.
나의 필요를 남에게서 찾아야 할까?
내 존재에 대한 필요성을 타인에게 찾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이는 자칫 징크스처럼 의존과 집착으로 이어집니다.
칭찬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칭찬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꼭두각시와 다름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나를 필요로하면 어떨까요.
내가 왜 존재해야하는지.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남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다면
이전보다 더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Next action
지금의 몸 상태가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는 주는 집에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읽지 못한 책이나 콘텐츠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겠습니다.
'나는 이렇게 성장한다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5주차 '생에 첫 Contribute' (0) | 2022.04.11 |
---|---|
2022년 14주차 'Let's go and Don't look back' (0) | 2022.04.03 |
2022년 11-12주차 '다코로그' 프로젝트 시작 (0) | 2022.03.19 |
2022년 9-10주차 'JS를 배우는 이유' (0) | 2022.03.07 |
2022년 8주차 '내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0) | 202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