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2

나에게 일이란

최근 들어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어떤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는 활동." 이라고 정의한다. 이 글에서는 '일'의 범위를 '누군가로부터 고용되어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것'으로 하겠다. 그리고 나는 '일'을 다음처럼 정의하기로 했다. '동료들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재미로 하는 것, 그와 동시에 생계유지비를 얻는 행위' 나에게 일이란 '동료'와 '재미', '생계유지비'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포함하는 것이다. 즉, '경제적 활동'보다는 '사회적 활동'에 더 중점을 둔다. 보통 사람들은 '일'이라고 하면 '동료'와 '재미' 보다는 '성과'와 '연봉'을 생각할 것이다. 나도 이전까지 그렇게 생각해..

cs에 대한 생각

기업 협업이 내일이면 마지막이다. 기업 협업을 4주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cs지식이 실제 실무와 많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개발에서 데이터 저장은 DB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DB 외에도 메모리, 파일, 등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이번에 다룬 주식 호가 데이터는 전형적인 '스트리밍 데이터'로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DB에 그대로 저장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의 테이블에 매일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쌓는 것은 데이터 관리나 활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특정 기준에 따라 여러 파일로 분산 저장한다면 어떨까? 데이터를 관리하기도, 활용하기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