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의 시작 2차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인원들과 조를 이루었고 우리가 받은 과제는 고수를 찾아 매칭 해주는 서비스 '숨고'였다. 일단 우리는 '숨고' 사이트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나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선택지들을 통해 누군가와 연결시켜주는 매칭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는데, 이 외에도 상대방과의 채팅 기능, 자신을 홍보하는 포스팅,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다. 우리가 하기에 난이도가 너무 높아 보였다. 우리 팀 PM인 유진님이 숨고 싶다고 표현할 정도..ㅎ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선까지만 하기로 하였고 이왕이면 재밌게 해보고 싶어서 기존 컨셉을 완전히 바꾸기로 했다. 그중에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었다. 숨고 싶다 : 심리상담사 매칭 서비스 만나고 : 소개팅 매칭 서비스 숨고 :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