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젝션이란?

트랜젝션은 무엇인가요?

트랜젝션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수행하는 작업의 최소 단위로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트랜젝션은 하나 의상의 쿼리를 포함하고 ACID라는 원자성, 일관성, 고립성, 지속성의 4가지 규칙을 만족해야합니다.

 

*무결성이란?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지키는 것

 

 

원자성 Atomicity

: 트랜젝션은 all or nothing, 전부 수행되거나 아니면 전부 수행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합니다. 즉, 원자성은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최소의 작업 단위를 의미합니다.

 

 

일관성 Consistency

: 트랜젝션이 성공하면 언제나 일관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유지해야함을 의미합니다.

ex. 두 잔액의 합이 변하는 경우, 숫자필드가 문자필드로 변하는 경우 일관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고립성 Isolation

: 여러 트랜젝션은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데 다른 트랜젝션의 작업에 끼어들지 않도록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트랜젝션이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충돌하지 않도록 제어해야하고 이를 ‘동시성 제어’라고 합니다.

 

*동시성 제어란? 여러 개의 트랜젝션이 한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갱신(업데이트)하면 어느 한 트랙젝션은 갱신이 무효화 됩니다.. 이를 갱신손실이라고 하며 동시성 제어는 갱신손실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갱신손실을 막는 방법으로 lock을 걸어 다른 트랜젝션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갱신손실이란? 후에 접근한 트랙젝션의 작업으로 직전 작업을 수행한 트랜젝션의 작업내용이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지속성 Durability

: 트랜젝션이 성공하면 그 내용은 데이터베이스에 영원히 반영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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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commit과 rollback은 무엇인가요?

데이터베이스는 '커밋'과 '롤백' 명령어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커밋'이란 트랜젝션 작업을 완료했음을 확정하는 명령어이고 실제 데이터베이스가 변경됩니다.

'롤백'은 트랜젝션 작업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중에 작업한 변경사항을 취소하고 이전 커밋 상태로 되돌립니다.

 

 

 

추가. 데드락이란?

두 트랜잭션이 서로의 lock이 걸린 데이터에 접근하려고 할 때, 계속해서 대기하는 '교착상태'를 말합니다.

데드락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방기법 : 각 트랜잭션이 실행되기 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locking하는 것입니다. (해당 트랜젝션의 모든 데이터를 locking하는 것) 하지만 locking 데이터가 많다면 트랜젝션의 병행성을 보장할 수 없게됩니다.
2. 회피기법 : 자원을 할당할 때 time stamp를 사용하여 데드락을 회피하는 방법입니다. (타임스탬프 기준으로 동시성 제어를 하나 롤백 발생률이 높고 연쇄 복귀를 초래할 수 있음)
3. 탐지/회복기법 : 데드락이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회복시키는 방법입니다.